2017년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나흘간, 경남 창원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생산제조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피는 ‘2017 창원국제생산제조기술전 및 컨퍼런스’가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CECO와 ㈜첨단이 주관하였으며, 국내 최대 공작기계 생산지이자 수요시장인 동남권생산벨트를 배경으로 여타 전시회보다 차별화된 전문성을 보유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주목할 점은 TCT SHOW, FORMNEXT, TCT@CES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산업 전시 및 컨퍼런스를 진행하는 TCT그룹과 협약을 맺고 6개 분야 18개 세션으로 마련된 TCT@MATOF를 동시행사로 개최, 글로벌 적층제조 산업의 기술 트렌드와 시장의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하는 것은 물론, 국내 기업의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창원국제생산제조기술전 및 컨퍼런스’는 2015년 전 세계 1만 5천여개의 전시회 가운데 약 6%(약 930여개)만 통과할 정도로 까다로운 국제전시연맹UFI 인증을 받아 그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바 있습니다.

‘제조업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160개사 410부스 규모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스마트팩토리 ▲제어·계측 ▲금속 공작·가공 ▲프레스 성형 및 유공압 ▲공구 및 관련기기 등 생산제조기술 관련 핵심 제품들을 두루 선보였습니다.

11월 1일부터 2일까지-이틀간, 진행된 TCT@MATOF 컨퍼런스는 적층제조 기술을 활용한 중공업, 자동차, 하이브리드, 재료, 메탈, 우주항공 등을 주제로 11명의 해외연사와 7명의 국내연사가 나와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기조연설에는 ▲한국 금속적층제조산업 연구현황, 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상임이사/박사 ▲중국의 금속 부품 제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 Dr. Yongqiang Yang Professor-South China University of Technology ▲금속적층제조-현재와 미래 가능성, Dr. Johannes Witzel Project Manager-Fraunhofer Institute for Laser Technology ILT ▲사용자 측면에서의 금속적층제조, David L. Bourell, Professor-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등이 발표되었으며,

이후 한화테크윈, 현대위아, 현대자동차, 두산중공업 등 국내 기업을 비롯해 미국, 독일, 중국 등 생산제조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되는 적층제조 기술의 현황 및 문제점 그리고 한계점 등을 발표하며, 적층제조 산업 발전 방향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주최 측은 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TCT그룹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내년 10월 경, ‘TCT KOREA 2018’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TCT KOREA 2018’은 3D프린팅/적층제조 산업을 리드하고 있는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의 참여가 이루어질 것이라 전망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유저 및 관계자들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국내 기술력을 해외시장에 알리는 기회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